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마해영의 아내 방시라가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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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마해영은 장모 앞에서 팬티 차림으로 활보했다.
이에 김원희와 김환은 "아무리 살갑고 해도 팬티만 입는 거는 쉽지 않을 텐데", "난 집에서 아내하고 단 둘이 있을 때도 조금 민망하던데"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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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방시라는 "팬티만 입고 있으면 다행인데, 어떨 때는 샤워하잖냐. 집에 있으면 알몸으로 그냥 슥 나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했다.
이에 김원희는 "집에서?"라고 물었고, 방시라는 "아니. 친정 엄마 앞에서. 우리 집에선 당연하고. 그러니까 친정 엄마는 당신이 알아서 방으로 스윽 들어가신다. 남편이 샤워하러 들어가면 친정 엄마는 방으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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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원희는 "결혼 전에 이런 남자라는 걸 상상이나 했냐?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남자"라고 물었고, 방시라는 "상남자라해도 그런 부분은 생각을 못 한다. 왜냐면 난 어릴 때부터 집안에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상상을 못 한다 그런 걸. 정말 충격이 컸지"라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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