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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차 캠프 참가자인 31명과 2군 캠프 참가자 중 김태완 금민철 김홍빈 김재웅이 새로 합류해 선수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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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은 "날씨도 좋고, 다 좋았는데 기간이 짧았던 것이 아쉽다. 3일 훈련, 1일 휴식일 스케줄로 운영하니까 더 짧게 느꼈던 것 같다. 올해처럼 애리조나에 머무는 시간이 아깝기는 처음"이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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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부상 선수도 나오지 않았고, 컨디션이 크게 떨어지는 선수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장 감독은 "야수와 투수들 모두 정상적으로 몸이 만들어지고 있다. 오키나와에서는 1군 주전급 선수들은 본인의 루틴대로 시즌 개막에 맞춰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력을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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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KBO리그, NPB 구단들과 연습 경기 일정을 정신없이 소화하다 보면 어느새 시범경기가 코앞에 닥친다. 정규 시즌 개막이 임박했다는 뜻이다. 장정석 감독도 사령탑 부임 이후 본격적인 첫 항해를 앞두고 있다.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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