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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 '화랑'. 그 중에서도 아로(고아라 분)를 사이에 둔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의 삼각로맨스는 시청자에게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애틋함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커플이 이뤄지길 응원하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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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맥종은 아로를 향한 가슴 아픈 외사랑을 하고 있다.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에 억눌려 살던 삼맥종에게, 아로는 숨을 틔워주는 존재였다. 삼맥종의 진짜 정체를 가장 먼저 알게 된 것도 아로였다. 선우와 아로가 오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삼맥종이 충격에 휩싸였던 것 또한 아로를 향한 외사랑이 너무도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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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아로, 아로와 삼맥종. 과연 '화랑' 삼각로맨스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화랑' 마지막 이야기에서 사랑 향방이 누구에게 흘러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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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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