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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시연은 "배우들은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캐릭터를 꼭 변신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지 않냐. 저한테는 유독 팜므파탈, 나쁜X 이런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며 "이제 착한 역도 해보고 싶은데, 한 번 해보면 시청자들이나 관객들이 저에게 바랐던 건 또 그런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 게 굉장히 헛갈릴 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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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도 "사실 그런 거 있지 않냐. 옷을 야하게 입어야 한다든지 그런 게 조금 힘들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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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추노'가 반 사전제작이었다. 거의 9회까지 찍어놓고 방송을 했는데 첫 회에 제가 겁탈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제가 남장을 하고 산에서 겁탈을 당했는데 난리가 났다. 그런데 전 이미 다음에 벗는 것도 찍었다. 그 후 2회 노출신에서는 제작진에서 모자이크를 해놨더라. 저도 몰랐는데 방송에 나가고 나서 알았다. 그런데 모자이크를 해 놓으니 더 이상하고 야하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 때문인지 갑자기 남성 팬이 늘었다"면서 "저는 속상한데"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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