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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2루수 땅볼로 잡힌 박병호는 4회초에도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초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볼넷을 골라 나간 뒤 케니스 바르가스의 안타와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중월 2루타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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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LB.com은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 오르려면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경쟁을 넘어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MLB.com은 '박병호는 미네소타의 지명타자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유력한 후보다. 그러나 우선 마이너리그를 넘어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야 한다'고 적었다. 미네소타는 올시즌 시범경기를 앞두고 박병호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방출대기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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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 박병호의 경쟁자는 바르가스 말고도 최근 홈런 3개를 터뜨린 벤 폴슨도 있다고 MLB.com은 덧붙였다. 이날 현재 폴슨은 타율 4할4푼4리, 3홈런, 8타점, 바르가스는 타율 3할3푼3리에 홈런 없이 2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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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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