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방송에서 봉순, 민혁(박형식 분)과 함께 '도벤져스'를 결성해 여성 연쇄납치사건 범인 장현(장미관 분) 검거에 성공한 열혈 형사 국두는 그 공을 인정받아 강남경찰서로 발령받게 됐다.
Advertisement
이날 국두는 봉순을 찾아가 학창시절 수돗가 앞에서 자신이 코스모스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오랫동안 국두를 짝사랑했던 봉순은 국두의 이 말 한 마디에 철저하게 괴력을 숨기며 살아왔다. 이를 몰랐던 국두는 "넌 진짜 바보다. 넌 사람들한테 네가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는구나. 내가 그때 말한 코스모스가 바로 너야. 한없이 여리고 작은. 내 눈엔 네가 그렇게 보였으니까. 일부러 너 들으라고 한 얘긴데"라고 고백해 봉순을 깜짝 놀라게 했다.
Advertisement
국두는 그렇게 자신의 오랜 사랑을 떠나보내며 차 안에서 홀로 눈물을 보였다. 16회동안 남성미가 철철 흘렀던 국두에게서 보지 못한 눈물이었다. 특히 미처 전해주지 못한 목걸이를 보며 흘린 국두의 뜨거운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Advertisement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두는 마지막까지 봉순을 향한 순정을 드러냈다. 봉순과 알콩달콩 연애 중인 민혁을 찾아가 "너 내가 지켜볼거야. 봉순이 상처주는 날엔 너 진짜 내 손에 죽는다"고 경고한 것. 뿐만 아니라 "나 너 진짜 맘에 안 드는데 한 번 지켜보려고. 네가 얼마나 잘하나"라며 또다시 멱살잡이까지 한 국두는 봉순이 매운 음식과 야구를 좋아하고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며 잠이 안 온다고 하면 책을 읽게 해야 한다는 고급(?) 정보까지 민혁에게 알려주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기도.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이 가장 행복하고 완벽한 엔딩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시청률 역시 마지막까지 '힘쎈' 저력을 과시하며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8.95%, 수도권 기준 9.6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며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고 최고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 등 방송 내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강력한 '힘'을 과시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