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17일 한화이글스로 부터 내야수 신성현을 받고, 포수 최재훈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성현은 우타 거포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대형 내야수다. 주 포지션인 3루 뿐 아니라 유격수, 1루, 2루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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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17일 한화이글스로 부터 내야수 신성현을 받고, 포수 최재훈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성현은 우타 거포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대형 내야수다. 주 포지션인 3루 뿐 아니라 유격수, 1루, 2루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