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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는 2014년 구글의 만우절 동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구글은 2014년 만우절에 '구글 맵스: 포켓몬 챌린지(Google Maps: Pokemon Challenge)'라는 동영상을 통해 AR 기술로 제작된 포켓몬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후 2015년 9월 '포켓몬 GO'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 포켓몬 팬들은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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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켓몬 GO' 관련 상품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 주변에 포켓몬이 나타나거나 포켓스톱이 있으면 빛과 진동으로 알려줘 원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팔찌형 스마트 기기 '포켓몬 GO 플러스'가 함께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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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포켓몬 GO'의 글로벌 출시 6개월이 지나도 국내에는 정식 출시 소식이 없었다. 이로 인해 '포켓몬 GO'가 지도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바일 AR 게임인 만큼 국내 지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도 반출 규제 문제로 한국에서 서비스가 어렵다는 추측이 발생했다. 해가 바뀌면서 한국의 포켓몬 열기는 점점 잦아드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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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 연휴와 겹쳐 한국에 정식 출시된 '포켓몬 GO'는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고 양대 마켓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하락하기 시작한 '포켓몬 GO'는 3월 초 매출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4월 19일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 26위 애플 앱스토어 17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주간 이용자 수는 2월 초 695만 명이었으나 3월 말 270만 명까지 감소했다.
이 같은 유저 수 하락은 업데이트를 통해 포획 가능한 포켓몬의 수만 증가할 뿐 단순하고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이 개선되지 않았고 '포켓몬스터' IP의 핵심인 유저 간 대결 콘텐츠가 체육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나이앤틱은 유저 간 대결, 포켓몬 교환 등의 추가 업데이트를 발표했지만 2세대 포켓몬을 추가하는 이전 업데이트가 출시 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볼 때 빠르면 하반기는 되어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지난 4월 5일 '포켓몬 GO' 전용 팔찌형 스마트 기기 '포켓몬 GO 플러스'를 4월 28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내 유저들은 '너무 늦었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포켓몬 GO'로 인해 2016년 여름은 그야말로 '포켓몬의 계절'이었지만 단순한 게임성과 업데이트 부재로 현재 유저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특히 국내 시장에는 출시가 글로벌판보다 6개월 늦었고 관련 상품들도 늦게 출시되어 열기가 금세 식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글 박해수 / 그림 주상일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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