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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까지 치른 26일 현재 서울(F조)과 울산 현대(E조)가 16강 탈락했다. E조에선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무앙통(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F조에선 우라와 레즈(일본)와 상하이 상강(중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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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이 갑작스럽게 무너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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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기술 축구'가 꽃을 피우고 있다. 일본 최강 우라와는 조별리그 4경기에서 최다인 18골을 몰아쳤다. 하파엘 실바, 이충성 등이 매우 조직적이며 창의적인 공격 전개로 상대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가시마도 공수가 매우 안정된 경기력으로 16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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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올해 ACL에 참가하지 못한 게 컸다. 전북은 자타공인 K리그 최강의 전력이다. 전북 구단의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은 1년 400억원(추정)에 육박하는 K리그 팀중에선 가장 많은 돈을 축구클럽에 투자한다. 또 구단은 매년 우수한 선수를 공격적으로 영입한다. 그런 전북이 빠지다보니 K리그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불가피했다.
투자가 줄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어려운 건 불을 보듯 뻔하다. 또 기존에 보유했던 선수들도 이탈하게 된다. 가지고 있던 경기력도 유지하기 어렵다. K리그가 이런 상황에서 이웃 중국과 일본은 축구장으로 엄청난 자금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가만 보고만 있으면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은 올해 보다 2018년에 더 떨어질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축구인 "전북 혼자 투자해선 K리그의 판이 넓어지지 않는다. 경쟁력을 키우고 싶다면 서울, 수원 삼성, 울산, 제주 같은 리딩 클럽들이 함께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이대로 하던 대로 하면 K리그는 아시아에서 다시 1등 하기는 힘들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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