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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은 극중 견우 역을 맡았다. 견우는 허세 작렬 폼생폼사처럼 보이지만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하고 10세 때 어전에서 주자어류를 강독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진짜 천재로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대제학 견필형의 아들로 청나라에서 3년 간의 유학생활까지 마치고 돌아왔지만 대책없는 그녀를 만나며 어이없는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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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는 '귓속말' 후속으로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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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KBS2 새 월화극 '쌈, 마이웨이'로 돌아온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받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고집하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쌈, 마이웨이'는 4부작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로 큰 관심을 받았던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개인주의자 지영씨'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광은 MBC 새 월화극 '파수꾼'으로 컴백한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영광은 극중 장도한 역을 맡았다. 장도한은 개천에서 난 욕망 검사 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갖고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파수꾼'은 2016년 드라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수은 작가의 작품으로 '투웍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가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보영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남자 배우 1위로 꼽았을 정도로 누나, 이모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여진구가 OCN 월화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써클'은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이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여진구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쫓는 대학생 우진 역을 맡았다.
그런 만큼 이번 '써클'은 여진구에게 있어 중요한 지점이 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성공 여부에 따라 브라운관에서의 스타성이 입증되는데다 캐릭터 자체도 남성적이라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진짜 20대가 된 여진구가 '기대주'를 벗고 '대세 남자 스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써클'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으로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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