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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을 앞두고 이승우는 동료들에 대한 자부심, 신태용 감독 등 코칭스태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16강을 앞두고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았느냐는 우려에 고개 저었다. "저를 비롯한 선수들이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런 죽음의 조에서 경우의 수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이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동료들과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께 감사하다. 좋은 지도력 밑에 좋은 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토너먼트에 나가서 한경기 한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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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오늘 훈련 직전 감독님은 무슨 말씀을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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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벤치에서 볼 때 어제 경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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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나 이란 전력에 대해서 알고 있나.
-그라운드에 들어서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에 눌려있던 모습이 보여서 분위기 반전하고 싶었다. 지고 있었던 상황이라 골이든 어시스트든 팀에 도움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16강을 앞두고 한차례 쉬어가는 분위기를 잡았다. 조별예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이런 죽음의 조에서 2승을 하고 조기 확정한 것에 대해 저 자신,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자랑스러웠고, 축구강국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했고, 아르헨티나를 꺾었고 잉글랜드와도 좋은 경기를 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선수, 코칭스태프들이 자랑스러웠다. .
-어제 후반전 교체후 드리블보다 조영욱 선수 향한 패스를 많이 보여줬다.
영욱이가 됐든 누가 됐든 더 좋은 찬스가 온다면 제가 슈팅을 할 수 있어도 더 좋은 가진 선수에게 패스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저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어서 많은 패스를 했다.
-감독님이 어제 교체때 어떤 말씀을 하셨나.
3-5-2 전술 이야기하셨고 제 역할, 위치를 말씀해주셨다.
-2년전 칠레 17세 대회때와 조별리그가 비슷한 분위기가 있다. 그때 16강전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17세 대회 경험자로서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분위기라든지 선수들 상황이라든지 모든 부분에서 갈수록 안좋아졌다면 지금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코칭스태프 분위기 이끌어주시고, 좋은 분위기속에 저희가 운동을 하고 준비하다보니, 17세 때의 16강 탈락은 저희 홈이기도 하고 분위기 좋은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게 17세 뛰었던 선수들, 20세 첫경험하는 선수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런 실수 반복하면 안될 것같다.
-어제 경기 선수들이 판단하기는
▲초반 안쓰던 포메이션을 써서 당황한 부분은 있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잉글랜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고 강팀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경기 했다. 찬스도 많았고 수비도 그렇고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력이 나빴다기 보다는 적응을 하지 못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감독님은 어제 잉글랜드전 패배후 분위기가 가라앉을까봐 걱정하셨는데 오늘 아침 분위기는 어땠나.
저를 비롯한 선수들이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런 죽음의 조에서 경우의 수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이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다. 동료들과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께 감사하다. 좋은 지도력 밑에 좋은 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라고 토너먼트에 나가서 한경기 한경기 결승전이라는 생각으로 뛰겠다. -이승우에게 태극마크란?
태극마크는 나의 '전부'다. 스페인어로는 '토도(tod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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