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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포르투갈 전적에서는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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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면면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표팀에는 벤피카(8명), 스포르팅 리스본(6명), 포르투(4명) 등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대거 포함돼 있다. 잔데 실바는 "나는 물론이고 몇몇 선수들은 프로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경험한 친구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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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대회 들어 포르투갈은 강렬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1무1패(승점 1점)에 그치며 3위로 떨어졌었다. 설상가상으로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최종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후반 9분 곤살베스의 동점골과 후반 41분 폭발한 잔데 실바의 짜릿한 역전골을 묶어 2대1 승리를 챙겼다. 동시에 C조 2위로 뛰어오르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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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의 중심에는 측면의 힘이 컸다. 포르투갈은 이란을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이란이 6-3-1에 가까운 전술을 들고 나오자 포르투갈의 공격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눈 여겨 볼 점은 또 있다. 원톱보다 강력했던 조커의 활약이다. 이란전 주포는 호세 고메스였다. 선발로 출격한 호세 고메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2% 부족했다.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의 슈팅은 번번이 상대 골문을 벗어났다.
오히려 강력한 '한 방'은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4분 프란시스코와 교체 된 엘데르 페레이라는 빠른 발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잔데 실바는 짜릿한 역전골을 뽑아냈다. 후반 28분 호세 고메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잔데 실바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노렸고, 극적골을 뽑아내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사실 이는 이번 대회 포르투갈의 전형적인 교체 패턴으로 볼 수 있다. 호세 고메스는 1차전과 3차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은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 투입됐지만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반면 엘데르 페레이라와 잔데 실바는 1, 3차전에서 교체로 경기에 나서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발끝으로 포르투갈에 힘을 불어넣었다.
포르투갈과의 운명의 16강전. 결전지 천안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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