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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할말을 잃은 상태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는 옆구리 복사근 손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 역시 옆구리 근육부상으로 6주 진단. NC 제프 맨쉽은 팔꿈치 부상, 두산 보우덴도 한달 넘게 어깨부상으로 고생중이다. 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는 발목 인대손상으로 역시 6주 진단.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앤디 번즈도 옆구리 근육파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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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는 고액연봉자다. 일단 영입하면 무조건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야구 적응 측면을 고려해야 하기에 좋든 싫든 써야한다. 용병이 죽을 쑤면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 역대로 외국인선수 잘 뽑기로 소문났던 NC와 넥센도 올해 나란히 용병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NC는 부상, 넥센은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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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세명이 다 뛰고 있는 팀은 선두 KIA 타이거즈와 SK, 삼성 등 세팀이다. KIA의 선두 질주 원인은 9승무패를 질주중인 헥터 노에시와 선발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팻 딘, 그리고 호타준족 로저 버나디나다. 5월초까지만 해도 속을 썩이던 버나디나는 도루로 시작해, 안타, 이제는 홈런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SK는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를 어깨부상으로 일찌감치 보냈다. 기다리다 지쳐 제이미 로맥을 데려왔는데 로맥이 대박이다. 연일 홈런을 뿜어내고 있다. 외국인투수 다이아몬드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 2승1패, 평균자책점 1.88로 밀린 빚을 값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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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건재-두산 넥센 LG 한화 kt
한화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삼성과의 벤치클리어링 당시 몸싸움을 하다 왼손 새끼손가락 인대를 다쳐 2주 넘게 쉬고 왔다. 비야누에바가 오자마자 이번에는 오간도가 다쳐 망연자실.
LG는 허프가 한달여를 쉬었다가 복귀했는데 이번에는 히메네스가 크게 다쳤다. 6주면 거의 8월은 돼야 복귀할 수 있다. 더 나은 타자를 찾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기다리기도 어렵다. 수수깡 방망이로 고생하고 있는 LG라 더욱 고민이다.
kt위즈는 외국인타자 조니 모넬을 퇴출시키고 최근 멜 로하스 주니어를 영입했다. 오는 16일 수원 한화전이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명 건재 NC, 롯데는 제로
NC는 역대로 외국인선수 잘뽑기로 소문난 구단이다. 해커를 에이스로 키웠고, 테임즈는 국내최고타자로 성장시켜 메이저리그로 '수출'까지 했다. 올시즌에는 제프 맨쉽의 팔꿈치 부상에 이어 스크럭스마저 쓰러졌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
롯데는 외국인 선수의 '외'자도 꺼낼 분위기가 아니다. 파커 마켈이 향수병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시즌을 코앞에 두고 퇴출됐다. 대신 온 닉 애디튼은 부진하고, 브룩스 레일리도 KBO리그 3년째를 맞아 레퍼토리가 바닥났다. 3승6패로 난타당하고 있다. 앤디 번즈는 타격이 안되면 수비라도 써먹을 수 있는데 옆구리 부상이다. 외인 전멸, 힘겨운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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