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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18 신인 1차지명에서 안우진을 택했다. 현재 휘문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우완 투수 안우진은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인정하는 '최대어'다.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반적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좋은 투수 자원들이 많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안우진은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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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을 받아 올해 신인으로 입단한 윤성빈처럼, 안우진 역시 일찍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넥센이 서울권 1차지명 1순위를 가지고 있어서 안우진 지명은 일찍부터 예견된 일이었으나 최대 변수는 메이저리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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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고생을 하더라도 성공 신화를 꿈꾸며 미국을 건너가느냐 혹은 KBO리그에서 보다 더 안정적으로 프로 생활 기반을 다진 후 기회가 된다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방법 중 택하게 된다. 최근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가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아마추어 대형 유망주들의 해외 유출이 감소했다. 특히 넥센은 강정호 박병호 등 메이저리그 직행 선수들을 배출한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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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그동안 1차지명 선수들이 1군에 안착한 성공 사례가 많다. 현재 1군 엔트리 중 조상우(2013년 전체 드래프트 1번) 최원태(2015년) 임병욱(2014년) 이정후(2017년)가 1차지명으로 입단한 선수들이다. 이밖에도 한현희(2012년 전체 드래프트 1번) 주효상(2016년) 등이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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