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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식 회의였다. 김호곤 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호곤 위원장을 비롯해 최영준(52·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조긍연(56·프로연맹 경기위원장) 하석주(49·아주대 감독) 조영증(63·프로연맹 심판위원장) 박경훈(56·성남 감독) 황선홍(49·서울 감독) 서정원(47·수원 감독) 김병지(47·전 국가대표 선수) 등 새롭게 구성된 기술위원이 전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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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위원장은 "후보군은 여럿 있었다. 의견을 나누며 추려야 했기에 시간이 걸렸다. 후보자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 신 감독이 2016년 리우올림픽, U-20 월드컵 등 중요한 대회를 계속 치렀다. 경기를 계속 치른 부분에 있어서 좋은 점수를 줬다"며 "소통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우리는 지도자와의 소통 등을 문제로 봤다. 선수들의 능력을 봤을 때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신태용 감독이 코칭스태프로 함께 있었다. 다른 분들도 능력은 있지만, 신 감독이 빠른 시일에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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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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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이 짧은 이유는 무엇인가.
-남은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월드컵 본선에 가면 무조건 신태용 감독으로 가는가.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도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면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플레이오프에 가더라도 감독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위기까지 가서는 안 된다. 남은 2경기를 치르면 팀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다시 감독을 바꾼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 당연히 계약 해지다.
-회의가 길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후보군은 여럿 있었다. 의견을 나누며 추려야 했기에 시간이 걸렸다. 후보자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
-가장 중요한 감독 요건은 무엇인가.
가장 큰 것은 소통이었다. 나 역시 오랜 시간 일선에 있었다. 기술위원들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지도자와의 소통, 팀 내부의 문제 등을 우리가 문제로 봤다. 선수들의 능력을 봤을 때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신태용 감독이 코칭스태프로 함께 있었다. 다른 분들도 능력은 있지만, 신 감독이 빠른 시일에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태용 감독의 장단점을 설명해달라.
개인의 단점을 얘기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수비 조직력이 약하다는 것은 단점이다. 그러나 내가 봐도 우리의 수비조직력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신 감독도 인지하고 있다.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술위원회도 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신태용 감독의 반응이 궁금하다.
신 감독이 2016년 리우올림픽, U-20 월드컵 등 중요한 대회를 계속 치렀다. 경기를 계속 치른 부분에 있어서 좋은 점수를 줬다. 신 감독에게는 이제 막 연락했다. 내가 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와 신 감독의 계약은 이뤄졌다.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 역할로 이룬 성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신 감독이 소방수 역할로 계속 지도자를 했다. 그것을 경험으로 생각했다. 본인이 대회를 치르면서 조금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경험을 했기에 이렇게 어려울 때 더 힘을 발휘할 것으로 봤다. 그동안 소방수 역할을 많이 했다. 큰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성적은 냈다고 본다. 그 경험이 대표팀 감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란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감독과 많은 얘기를 하겠다. 내가 기술위원회를 조직하고 감독을 선임한 뒤 회장께 얘기를 했다. 급하게 감독을 맡은 만큼 감독과 많은 얘기를 나눌 생각이다. 현재 우리 협회의 조직을 잘 가동해 분석 등을 하겠다. 개인의 능력을 더욱 파악할 생각이다. 간섭은 아니다.
-국내 지도자 가운데 대표팀을 맡을 인물이 많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재 프로에서는 후보군이 많지 않다. 시즌 중이라 어려웠다. 그 외에는 후보군으로서 가능성 있는 사람은 다 검토했다. 다음에는 더욱 많은 후보군이 나올 것으로 본다. 개개인의 장단점을 얘기했다. 대표팀 여건에서 선수들과 빠르게 융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한 마디.
여러모로 감사하다. 한국 축구가 위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월드컵을 순탄하게 가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에도 월드컵 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능력은 충분하다. 어떻게 잘 모아서 개인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염려와 격려. 9회 연속 월드컵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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