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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것은 뉴 라인업 송민호와 규현. 시즌3에서 '송모지리'로 백치미를 뽐낸 송민호와 '조아비규환'으로 좌절의 아이콘이 된 규현은 시즌4에서 이를 뛰어넘는 캐릭터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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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은지원과 '신미' 안재현도 제대로 미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4일 방송에서 은지원은 게임에 우승해 휴식권을 얻었음에도 진행자 겸 방해자의 역할을 자처해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안재현도 은지원을 본받아 게임의 변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저녁 미션에서는 게임을 맞힐 때마다 '신서유기'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사랑스런 감탄사로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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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을 되찾은 '감호동' 강호동도 '신서유기4'에서 완전한 부활을 외쳤다. 시즌1에서 인터넷 방송에 적응 못해 쩔쩔매던 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은지원의 이름을 198번 외쳐 소름끼치는 반전의 주인공이 됐고, 맥주를 건 노래게임에선 맞히고도 정작 병을 못 열거나 여유를 부리다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하는 굴욕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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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섭고도 기대되는 건 '신서유기'의 포텐이 폭발한 시즌4가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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