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두산 베어스)이 시즌 12번째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9승을 거뒀다.
장원준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경기 후 장원준은 "어제 아쉽게 팀이 져서 오늘은 최대한 이길수 있는 피칭을 하고 싶었다"며 "야수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줬고 수비에서도 많은 도움을 줘서 좀더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했다.
장원준은 10승까지 1승을 남겨놓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솔직히 욕심나는 기록이다. 연속기록에 대한 애착이 있다"며 "1승 남았으니 더 열심히 던지겠다"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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