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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오자마자 가시밭 길이었다. 부임 3일만에 '클래식 1강' 전북과 붙었다. 결과는 1대3 참패. 하지만 김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북을 상대로 몇 가지 실험을 했는데 소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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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렵다. 쉬울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밝은 목소리였지만 고민은 깊었다. "나는 강원, 성남에서 1부 리그 생존을 위해 싸운 경험이 있고 해냈다"며 "어떻게 운이 따라준 측면도 있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상상 이상의 고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와서 생각해도 잔류라는 건 너무 힘들다. 심적인 압박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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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전에선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 교체 카드로 활용했다. 김 감독은 "외국인선수라고 해서 무조건 주전, 선발을 보장할 생각은 없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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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감 회복을 위한 왕도는 없다. 선수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김 감독은 "다른 방법이 없다. 선수들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유일한 길"이라며 "사실 지금 광주 상황에선 포메이션, 전술도 큰 의미는 없다. 워낙 훈련이 잘 돼있다. 결국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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