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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아는 최근 SBS골프 스포츠 프로그램 '체인지'에 새롭게 합류한 사실을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 촬영차 주말마다 1박2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보성에 가고 있다"며 "(남편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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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이기 전에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친구들에게 '체육인'으로 불릴 정도로 운동을 좋아했고 잘했다"며 "대회에 출전해 받는 메달이 엄청난 동기 부여가 돼 10년 가까이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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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이라 불리는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대단한 그. 언제부터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궁금해졌다. 그는 "입사 후부터 본격적인 관심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아는 "내 기억 속 스케이트장은 춥고 컴컴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이었는데 그에 비해 야구는 항상 밝은 불빛 아래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즐기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며 "내가 직접 할 순 없는 스포츠라 동경만 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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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민아는 스포츠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야구에 대한 꺼지지 않는 불씨가 있었나 보다"라고 말하며 "처음에는 박지성 선수가 한창 골을 넣을 때라 EPL을 하다 야구를 접하게 돼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많은 후배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는 김민아에게 그 비결을 물었다. 그는 "1세대로서 롱런하고 있다는 것과 그 위치를 유지하는 과정을 지켜봤기에 언급해주는 것 같다"며 "결혼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과 타 방송사로 이직을 한 뒤 한두 해만 활동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지만 따라가야 할 길이 되기도 하니 가끔은 힘이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김민아는 이어 "이미 나를 뛰어넘은 친구들도 있고 차차 나의 기량을 넘어서 더욱 활약할 친구들도 많을 거라 확신한다. 우선은 소위 '똥차'인 내가 빠져줘야 되지 않나 싶다"는 말로 솔직한 심경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은반 위의 요정에서 그라운드의 여신으로 성공 가도를 달린 김민아. 이제는 또 다른 삶을 준비하고 싶다는 그는 이루고 싶은 꿈에 골프 티칭 프로 자격증 취득과 ISU 심판 자격증 취득을 언급했다.
그는 "ISU 심판 자격증에 도전 중이다. 명확하고 꼭 이루고 싶은 아주 큰 목표인 만큼 앞으로 10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며 "언젠가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내려놓게 될 시기가 찾아오더라도 누군가가 손뼉 쳐주는 인생, 또 다른 일을 하더라도 열심히 하는 인생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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