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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충환PD는 "수지는 예쁘다. 하지만 우리 드라마에서는 예뻐 보이려 하기보다 연기자로서 뭔가를 해보려는 게 많아서 고마웠다. 7년 정도 기른 머리도 한 순간의 고민도 없이 잘랐다. 안경도 쓰고 여기저기 굴러야 했다. 그런데 짜증 한번 안내고 열심히 임해줬다. 대사 하나하나도 세심히 해줬다.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안쓰럽고 고마웠다. 수지가 이 드라마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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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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