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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포항, 모두에게 승점 1점이 아닌 3점이 필요한 경기였다. 올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서울의 마지막 목표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다. 3위 울산(승점 57)과 4위 수원(승점 51)이 FA컵 4강에 오른만큼 4위까지 ACL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K리그는 리그 3위까지, FA컵 우승팀, 총 4팀이 ACL에 나설 수 있다. FA컵 우승팀이 리그에서 4위 이내로 순위를 마칠 경우, 4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울은 전날 수원이 인천과 비긴만큼 승점차를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포항도 이번 경기가 중요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포항은 20일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강원과의 맞대결 승리로 상위스플릿 불씨를 살렸다. 두시즌 연속 하위스플릿이라는 불명예에서도 벗어나기 위해서는 서울전 승점 3점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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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팽팽한 흐름 속에 진행됐다. 서울이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오스마르가 이를 밀어넣었다. 공교롭게도 서울의 선제골이 터지자, 포항이 살아났다. 포항은 측면 공격을 앞세워 서울을 밀어붙였다. 결국 후반 36분 동점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을 무너뜨린 완델손의 왼발 슈팅이 양한빈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완델손이 다시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막판 데얀, 윤일록 이상기 서보민 등 공격자원을 투입하며 승점 3점을 노렸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특히 서울 입장에서는 여러차례 아쉬운 판정이 나왔다. 서울은 경기 후 강한 항의에 나서며 이번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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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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