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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롯데 팬들은 당시 이대호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올시즌 80승62패2무로 정규시즌 3위를 차지, 5년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섰다. 포스트시즌 진출 공헌도를 따지면 의견이 분분할 수 있지만, 한층 강력해진 중심타선, 그중에서도 이대호가 한 몫했음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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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첫 시즌 가을야구 무대에 서는 이대호의 심정은 어떨까. 약간의 부담감을 인정하면서도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다. 그는 "6년전과 비교하면 많은 것이 달라졌다. 우리는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들, 프런트 모두 하나가 돼 있다.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선수단 자체가 하나가 돼있기 때문에 편하게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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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부산 사나이' 이대호에게 딱하나 남은 소원은 당연히 한국시리즈 우승일 것이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조차 아직 밟아보지 못했다. KBO리그에서 그가 뛴 가장 큰 무대는 2011년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였다. 게다가 이대호는 2008~2011년까지 4년 연속 가을야구를 뛰면서 한 번도 첫 시리즈를 통과하지 못했다. 3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2011년 페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면서도 SK에 무릎을 꿇었다. 올해도 상황은 그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다. 가을야구 출발점이 준플레이오프다.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플레이오프를 뛸 수 있고, 한국시리즈 진출까지는 한참 더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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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알 수 없으나, 이대호는 막연한 기대를 넘어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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