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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재호의 팀합류 시기에 대해 "플레이오프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팀이 한국시리즈에 합류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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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김재호는 "컨디션은 아직이다. 경기력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오래 쉬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그라운드에 섰다. 야구 1년, 2년 한것이 아니다. 아직은 운동을 덜해서 그런지 몸이 다소 무겁다"며 "플레이오프 엔트리 합류여부는 감독님이 결정하신다. 선발은 어렵겠지만 어떻게든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상 부위에 대해선 "통증은 없지만 아직 약간은 무겁다. 오늘 타석에서도 (코칭스태프에서)스윙을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야구선수가 방망이 들고 타석에 들어섰는데 볼이 보이니 방망이가 나갔다"고 말했다. 김재호의 플레이오프 엔트리 합류는 거의 확정적이다. 교체출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두산은 이날 연습경기에서 3회말 박건우의 3점홈런과 김재환의 1점홈런 등을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선발 유희관은 4이닝 4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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