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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양한빈은 "최근 홈 경기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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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은 "제가 군대간 사이 한번도 못이겼다. 선수들이 준비 잘 하고 있다. K리그 침체기라고 하는데 좋은 경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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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번째 슈퍼매치(FC서울-수원삼성전)를 앞두고 두 팀의 경기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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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3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승점 54점으로 5위이고, 수원(승점 56)은 2점 앞선 4위이다.
최근 슈퍼매치 승부의 최대 변수는 골결정력과 수비 집중력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슈퍼매치가 주는 무게감을 고려할 때 승부의 추가 한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지 않을 것 같다. 결국 작은 실수 하나, 막판 수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말한다.
두 팀은 올해 3차례 맞대결, 서울이 2승1무로 앞서 있다. 서울은 3월 홈에서 비겼고(1대1), 원정에서 6월 2대1, 8월 1대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최근 패배가 없다.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전남전(1대0) 상주전(1대0) 전북전(0대0)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수비형 미드필더 오스마르 없이 수원과 싸운다. 오스마르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서울 황선홍 감독의 선택이 남았다. 김원식을 투입하는 방법, 또는 이명주 또는 주세종을 내리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경고누적으로 전북전을 쉬었던 공격수 윤승원은 수원전 출전이 가능하다.
수원은 외국인 수비수 매튜가 프로연맹 징계로 이번 슈퍼매치에 출전할 수 없다. 수원도 쉽게 무너질 전력은 아니다. 부상으로 한달 이상 쉰 특급 킬러 조나탄이 돌아왔다. 조나탄은 현재 클래식 득점 선두다. 수원은 최근 4경기에서 1승3무로 무패행진 중이다. 지난 주말 울산을 2대0으로 제압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다.
산토스(현역)가 수원 선수 중 서울 상대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반면 서울 선수 중에는 데얀(6골)이 수원 골문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축구회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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