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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6분 만에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었다. 강원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이재성이 찬 낮은 왼발 프리킥이 문전 오른쪽에 서 있던 로페즈의 머리를 스쳐 지나갔고, 골망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김신욱과 에델이 나란히 경고누적 징계로 빠지면서 고심이 컸던 최강희 전북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감도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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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겐 값진 승리였다. 앞선 FC서울전에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제주에게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주전 센터백 김민재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경고 트러블 등 균열도 상당했다. 어떻게든 분위기를 반전시켜 부담을 줄여야 했던 강원전 완승은 최 감독 뿐만 아니라 전북 선수단 전체의 부담을 줄여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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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내다봤는데 우리 선수들의 목표 의식이 좀 더 뚜렷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제주전에서는 승리를 다짐했다. 최 감독은 "비기는 경기는 굉장히 어렵고 위험하다. 극적인 승부를 비기려고 준비한 적도 드물다"며 "우리 선수들이 홈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제주전에는) 김신욱이 돌아오면서 여러 조합을 맞출 수 있다.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국 역시 "경기(제주전)를 이기는 게 우선이다. 자칫 잘못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며 "내 득점으로 (기록을 달성하고) 우승을 결정짓는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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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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