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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우아하고 젠틀한 재벌 3세이자, 해성그룹 후계자 최도경 역을 맡았다. 25년 만에 찾은 동생 지안(신혜선)과 '아웅다웅 남매' 모습을 보이다가도 지안이 힘들어 할 땐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슈퍼맨 오빠'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것. 박시후는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까칠함과 허당 등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휘, '역시 박시후'라는 찬사와 함께 '갖고 싶은 오빠'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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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본 만은 손에서 놓지 않는 '대본 홀릭'에 빠진 박시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냉정하고 직설적인 성격 덕분에 '사이다 어록'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박시후가 한 번에 내뱉는 대사량도 상당한 상황. 이에 박시후는 대본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가며 내용을 숙지하고 촬영 틈틈이 대사를 체크하는 등 장소를 불문하고, 앉으나 서나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촬영 직전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남다른 노력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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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시후는 같이 출연 중인 배우들은 물론 고생하는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자상함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배우의 연기를 위해 현장에 남아 함께 대사를 맞춰주기도 하고, 스태프들의 일을 돕는 등 자상한 매력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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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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