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방은진 감독이 15세 관람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방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방은진 감독, 모베터 필름 제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오래된 사랑과 변하는 사랑을 바라보는 여인과 이게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착각하는 모습 등 그런 여러 가지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우리도 '해피투게더'처럼 세게 찍어보자 싶었는데 스스로도 자신이 없었고 박성웅 씨도 시나리오에 없는 걸 할 생긱이 없었다. 감정을 중심으로 가자 해서 15세 관람가가 됐다. 15세 학생들이 어떤걸 느낄까라는 두려움은 없다. 그냥 배우들의 모습을 더 집중해서 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18세관람가로 신청했는데 15세 관람가로 나왔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소드'는 배우 재하(박성웅)와 스타 영우(오승훈)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그렸다.
'오로라 공주'(2005), '용의자X'(2012), '집으로 가는 길'(2013) 등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개봉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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