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트래퍼드(영국 맨체스터)=이준혁 통신원]손흥민(토트넘)이 분위기 전환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2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 토트넘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62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맨유에 0대1로 졌다.
경기 후 손흥민은 "찬스가 너무 없었다. 어려운 경기였다. 분위기 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1월 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 대해서는 "경기에 나간다면 잘 준비하겠다. 긴 시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어려운 경기였다. 찬스가 너무 없었다. 서로서로 준비를 많이 했다. 찬스가 왔을 때 그쪽이 골을 넣었다. 그래서 우리가 졌다. 분위기 전환을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중요하다. 준비하겠다.
-전방에서 수비적으로 했는데
따로 지시는 없었다. 공격수라도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을 해야 한다. 그런 상황이 많이 있었다.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하려다보니 저도 열심히 하려고 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아쉬웠다.
-케인의 부상으로 대체자로 나왔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케인이 우리 팀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많은 역할을 하는 선수다. 가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중요한 선수인 것을 알고 있다. 선수 한명이 빠진다고 해서 그런 것을 신경쓰면 안된다. 잘 준비하겠다.
-연달아 강팀들과 붙는데
경기 준비는 똑같다. 좋은 팀과 붙으면 선수들이 더 잘하고, 이기려고 한다. 좋은 경험도 쌓는다.
-레알 마드리드와 홈에서 맞붙는다.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제가 잘 준비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을 상대로 긴 시간 나갔으면 좋겠다.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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