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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만들어진 이 대회는 21세 이하 선수들 중 세계랭킹 순으로 8명이 출전했다.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ATP 랭킹포인트는 부여되지 않지만 ATP공식 투어대회로 인정받는다. 이 대회는 실험적인 경기 규칙이 도입됐다. 매 세트 4게임을 먼저 가져가는 쪽이 승리하고, 40-40에서도 듀스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또 포인트가 나온 이후 25초 이내에 서브를 넣어야 하고, 선심 대신 전자 판독 장비인 호크아이가 판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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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상승세였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65위·러시아)를 3대2(4-1 4-1 3-4<4-7> 1-4 4-0)로 꺾었다. 정현은 먼저 2세트를 따내 기선을 제압했지만 이후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며 고전했다. 4세트마저 1-4로 내준 후 마지막 5세트에서 정현은 2-0으로 앞서 나갔다.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0-40으로 뒤져 고비를 맞았지만 이후 연거푸 4포인트를 따내며 게임스코어 3-0으로 달아나며 결승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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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들어 정현은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루블레프보다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현은 투지를 발휘했다. 2세트 첫번째 게임은 내줬다. 뼈아팠다. 이어 상대의 세트를 가져오지 못했다. 0-2까지 몰렸다 .3번째 게임에서 힘을 냈다. 스트로크가 되살아났다. 마지막은 에이스로 장식하며 서비스 게임을 지켰다.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4번째 게임. 정현은 스트로크에 집중했다. 하지만 체력에서 루블로프가 앞섰다. 마지막 에이스를 허용하며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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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역사에 새 장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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