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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몸을 빌린 형사 한무강이 강하람(고아라)의 첫사랑 김준이 아닌 걸 알게 된 블랙. 당장 무강의 엄마 지수(지수원)를 찾아갔고, 사진을 내밀며 준이의 정체를 물었다. 블랙을 기억 잃은 무강으로 알고 있는 지수는 준이가 무강의 형이고, 이미 죽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설명했다. 과거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던 것. 준이가 생모와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 이름을 한무찬으로 바꿨고, 무강은 태산 같았던 형이 죽자 하람이 준이에게 만들어 준 실 팔찌를 쭉 끼고 다녔다는 것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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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을 찾으려 그녀의 집에 갔다가 '쭌이 오빠'라는 글씨와 얼굴이 그려진 돌부리를 발견한 블랙. 이리저리 보며 "닮았나? 나랑?"이라고 웃었지만, 문득 "나라니! 정신 차려 444. 이 얼굴은 한무강이야"라며 씁쓸해했고, 거울 속 무강의 얼굴을 보며 "나도 얼굴이란 게 있었으면 좋겠군"이라는 혼잣말로 심경의 변화를 알렸다. 블랙이 인간 세계에 내려온 이후, 처음으로 매번 무시만 하던 인간을 부러워하며 왠지 모를 짠한 안쓰러움을 자아낸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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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에서 육체가 실종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살자 출신의 저승사자처럼 인간의 형체를 갖고 있지 못하는 블랙. 과연 그는 인간으로서 어떤 삶을 살았고 어디에 묻혀 있는 걸까. 인간이었던 기억을 잃은 채 일 잘 하는 死자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몸에 들어왔고, 인간의 감정을 느껴가고 있는 블랙. 과연 그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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