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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2015년 5월 kt와 트레이드를 통해 박세웅, 이성민 등 4명의 투수들을 영입했다. 장성우를 포함 5명의 선수를 내주고 얻은 수확이었다. 박세웅은 2015~2016년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했다. 2년 연속 평균자책점도 5.76. 그래도 꾸준히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러더니 올 시즌 28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점 3.68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 중반까지 평균자책점 1위를 다퉜다. 결국 이 부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엄청난 발전이었다. 롯데 팬들은 국내 에이스 탄생에 환호했다. 승부 조작에 연루된 이성민도 이적 첫해에는 61경기에서 5승7패, 7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8을 마크했다. 필승조 임무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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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무근이 보상 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조무근은 2015시즌 kt 필승조로 활약했다. 부진했던 kt가 당시 승리하는 날이면 조무근-장시환 필승조가 있었다. 구원 투수로 장시환(74⅔이닝), 조무근(71⅔이닝)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롯데는 2015년 조무근의 모습을 높게 샀다. 운만으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할 수는 없다. 좋은 하드웨어와 슬라이더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첫 시즌에 많은 공을 던진 여파도 분명이 있었다. 조무근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케이스. 그렇게 많은 공을 던진 적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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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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