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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데이비드 사이먼, 피터슨, 오세근, 양희종 등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kt에서 KGC로 트레이드돼 온 이재도는 친정팀과 상대해 4쿼터에 5반칙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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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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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후 팀이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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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은 손가락 수술을 해야하나.
-부상중에 좋은 활약을 했는데.
(양)오세근과 사이먼이 골밑에 버티고 있으니 외곽에서 기회가 많이 왔다. 자신있게 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
-김기윤을 의식하지 않았나.
(이)김기윤이 잘하는 선수인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었다. 첫 경기에 하필 kt를 만나서 좀 더 부담이 됐다. 내가 바보짓해도 이기는게 좋은 것 같다. 이기는 것에 빨리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 (양)4쿼터에 몸이 안움직이더라.(웃음)
-KGC에 온 소감은.
(이)이번 시즌 끝나고 군입대를 해야해서 예상을 못했던 일이라 놀랐다. 복잡미묘한 감정이라는 것을 느껴본 것 같다. 수도권 팀에 와서 좋은 것 같다.
-김민욱과 매치업이 어땠나.
(오) 오늘 죽기살기로 하더라. 공을 안잡았을 때도 몸싸움을 계속하고. 박스아웃도 엄청 강하게 하더라. 오늘 한번 나를 이기겠다고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더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가르쳐준 것은 안하더라.(웃음) 원래 우리팀에 있을 때 (김)민욱이 별명이 '오바라기'였다.
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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