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감성 발라더' 로이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올해도 팬들의 마음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12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7 로이킴 크리스마스 콘서트 <Isn't He ROvelY>'를 개최한 '로이킴'을 위해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연말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드리미 쌀화환으로 응답했다.
로이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기간중 로이킴과 팬클럽 회원들은 쌀 200kg,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 이로써 로이킴과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6,070kg, 라면 3,000개, 연탄 1,800장, 사료 1,560kg, 망고나무 100그루를 돌파했다.
로이킴과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물품인 망고나무는 트리플레닛에 기부되었고, 사료는 애신동산으로 모두 기부되었으며, 나머지 물품은 에덴하우스, 강남구청, 아시안프렌즈, 소망의집, 아름다운세상만들기, 영등포쪽방촌 등으로 기부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