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희범 위원장)가 자원봉사자들의 불편 사항 개선 작업에 나섰다.
최근 평창올림픽 개막(9일)을 앞두고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 중에서 열악한 환경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쏟아졌다. 출퇴근 이동 차편, 숙박시설 온수 부족 등으로 근무하기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에 평창조직위원회는 31일 개선안을 발표했다. 일부 숙박시설에서 제한적으로 공급하던 온수를 24시간 공급하도록 숙박업체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세탁기를 임차해 추가 배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로 했다. 셔틀버스 이용이 다소 혼잡했던 부분과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에 대해서는 운영 인력 차량을 추가 투입, 출퇴근 할 때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근무지에서 가까운 숙박시설 부족으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평창에 성화가 불타기 시작하는 개막 다음날(10일)에 가장 많은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전 임직원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일하는 Passion Crew(대회운영인력) 숙지사항'을 배포해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참여는 1월 2일부터 등록, 유니폼 배부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대회 개회가 임박해 오면서 많은 자원봉사자가 사전에 안내 받은 직무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대회 운영인력의 현장 배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열악한 생활여건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이 비도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숙박 교통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혹한의 기후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한계가 있다. 조직위 전 임직원들의 열과 성을 다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원봉사자가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단 한 사람의 이탈도 없이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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