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정효근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 앞서 "정효근이 완벽히 부상이 낫지 않았지만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감독은 "본인이 요즘 중요한 경기들이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감독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다"고 했다.
정효근은 지난 26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 2쿼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진단 결과 무릎인대가 조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는 부상으로 2주동안 결장하는 조쉬 셀비의 대체 선수 네이트 밀러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셀비는 지난 19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밀러는 앞으로 5경기 동안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전자랜드는 브랜든 브라운까지 감기로 인해 이날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인천삼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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