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31일) 개봉하는 올해 첫 번째 기대작, 판타지 코미디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31일 오전 8시 5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늘 개봉하는 '염력'은 예매점유율 40.0%, 예매관객수 12만6426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여드레간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은 예매점유율 12.5%, 예매관객수 3만9418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올해 첫 번째 기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염력'. '부산행'(16) 당시 좀비 신드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 상업영화인 '염력'은 초능력을 소재로 다시 한번 충무로 금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염력'은 올해 첫 번째 스크린 기대작답게 개봉 이틀 전인 지난 29일부터 사전 예매율 30%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올해 개봉작 중 예매율 30%를 넘긴 신작은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가 유일했던 상황. '염력'이 등판하면서 올해 신기록이 경신됐다.
개봉 당일은 오늘 '염력'의 사전 예매율은 40%를 돌파한 상태.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며 초능력 신드롬을 예고했다.
한편, '염력'은 자신도 모르게 초인적인 능력을 우연히 얻은 한 평범한 남자가 자신의 딸과 그 주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가세했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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