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중반 이후 150여 년간 행방이 묘연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조선왕실의 어책(御冊)이 프랑스에서 돌아왔다.
Advertisement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31일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을 프랑스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귀환한 '죽책'은 1819년(순조 19년)에 효명세자빈을 책봉할 때 수여한 것으로 조선 왕실의 중요한 의례 상징물이다.
Advertisement
재단 측은 크기나 재질, 죽책문의 서풍과 인각의 상태 등 모든 면에서 전형적인 조선왕실 죽책의 형식을 갖추었으며 왕실 공예품으로서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죽책은 강화도 외규장각에 소장되던 중 1866년 병인양요 때 불타 없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프랑스 경매에 나온 것이 발견된 이후,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의 강한 환수의지와 라이엇게임즈의 기부금 마련 및 지원 노력 등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 마침내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연예 많이본뉴스
-
박은영 셰프, 올봄 의사와 결혼한다..신라호텔서 초호화 웨딩 -
사유리, 서양인 정자 받아 출산했는데..子 정체성 혼란 "자기가 한국사람인 줄 알아" -
‘성범죄 의혹’ 황석희, 성지글 난리..“내게 크게 실망할 날 올 것...유해한 사람” -
김지연, 이혼 후 작심 발언…연애관 고백→서바이벌 방송 복귀 선언 -
'47세' 하지원, '극단적 뼈말라' 된 이유 "양 적게, 하루에 한 끼 반 먹어" -
'15세 연상♥' 26세 앨리스 소희, 숨겨온 딸 최초 공개 "너무 소중해 조용히 간직해온 내 보물"[전문] -
황석희, 성범죄 전과 논란에 SNS 빛삭…법적 검토 입장문만 덩그러니 -
'현아♥' 용준형, 전속계약 해지 통보 "수년간 참았지만 신뢰 깨졌다"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