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가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1월 3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2세.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로 현대 국악 영역을 넓힌 거장으로 꼽힌다.
황병기 선생은 1951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가야금을 접했으며 당시 국악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았지만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고 졸업 후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국악을 가르쳤다.
대표작으로는 '미궁', '침향무', '비단길' 등이 있으며 특히 가야금을 첼로 활과 거문고 연주용 술대로 연주하는 '미궁'은 대표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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