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국진이 '불타는 청춘'에서 언급한 "마지막 촬영" 멘트는 2년 전 열애설 당시의 김국진 반응이었다.
지난 3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불청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전파된 연령 고지 영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에서 청춘들은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보도가 나왔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김국진은 "'불청' 마지막 촬영이야"라고 외치며 웃음을 유발한 것.
이에 대해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는 31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연령 고지 영상에서 나온 화면은 과거 두 분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의 반응"이라며 "이번에 강수지 씨와 결혼 계획을 논의중이라고 하셔서 재작년 여름 김국진 씨 모습을 추억 삼아 잠깐 담았다"고 말했다.
이 PD는 "최근 결혼설 이후 녹화가 없어서 김국진 강수진 씨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한 상태"라며 "프로그램 출연 등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조만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 강수지의 이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 측은 "결혼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국진 강수지 일명 '치와와 커플'은 '불타는 청춘'이 낳은 첫번째 리얼 커플이다. '온 우주가 기원하는 커플'이라는 응원이 이어질만큼 드라마틱한 인연과 성숙한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쁜 한 쌍. 프로그램 기획이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방송'인만큼 결혼 유무는 출연의 제한 조건이 아니기에 설사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해도 '불타는 청춘'을 하차할 이유는 없다.
이에 대해 이승훈 PD는 "지난해 유부남 김수용 씨와 혼인신고한 권성국 씨도 청춘으로 합류해 여행을 즐긴 만큼 결혼 유무는 '불청' 출연에 중요하지 않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두 분과 실제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2018 중대발표 이벤트 '불청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멘토 신효범, 임재욱, 장호일, 이하늘, 김완선, 지예, 양수경이 노래자랑 참가자 김정균, 박선영, 최성국, 이연수, 박재홍, 강문영, 임오경와 각각 팀을 이뤄 대결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동안의 여행 콘셉트에서 살짝 벗어난 특집 방송. 한마디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레전드 가수 군단이 멘토로, 배우 스포츠맨 등 비가수 출연진이 멘티로 1:1 매칭과정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줬다.
이승훈 PD는 "'불청노래자랑'은 임오경 씨의 제안이 시작이었다. 중년 스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도 1:1로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또한 생각보다 팀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멘토 분들의 의욕이 대단하다. 덕분에 비가수들의 노래 실력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불청 노래자랑'은 설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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