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하고 우리 코칭스태프들이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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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KIA 타이거즈의 신임 단장에 선임된 조계현 단장은 그동안 양현종 김주찬 등 주요 선수들과의 굵직한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단장으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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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장은 첫 임무였던 선수들과의 계약을 잘 마무리하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KIA로서는 가장 중요했던 양현종과의 재계약을 했고, 예상보다 길었던 김주찬과의 FA 계약 때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었다. 조 단장이 선수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며 선수들의 마음을 얻었다. 조 단장은 "나도 선수 때 계약을 많이 해봐서 선수들 마음을 잘 알지 않나.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긴 하다"면서 "요즘은 예전처럼 구단이 짜게 부르지 않고, 선수들도 과하게 요구를 하지 않는다. 중간에서 협의점을 잘 찾는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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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간의 소감을 묻자 조 단장은 "두달이 됐지만 아직 다 터득한게 아니고 배울게 많다"면서 "프런트와 현장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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