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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원은 '조선명탐정'에 대해 "재미있다. 그런데 웃다보면 감동적인 영화"라고 설명했다. 선배 오달수와의 첫 작업에 대해서는 "옆에서 보기만 해도 영화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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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첫 사극 도전이었던 '조선명탐정'에 대해 "사극은 처음이지만, 현대극이 섞인 형태라 말투에도 구애받지 않고 가체 같은 건 없었다"면서 "액션도 조금 있지만, 액션보다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게 더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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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집에서 뭘 하나'라는 말에 "드라마 영화 몰아보기는 기본이고, 컬러링북 색칠하기. 계획 하고 하나씩 지워나가는 재미가 있다. 참 할게 많지 않냐"며 "요리는 혼자 먹을 정도만 한다. 잘하진 못한다"고 답했다. 백아연-윤하와의 모임에 대해서는 "수다를 많이 떨고, 두 분은 가수니까 가사 쓰는 내용 관련해서 경험담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노래방도 간다. 제가 선곡하고 불러달라고 한다. 전 주로 탬버린을 친다"며 멋적게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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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원은 자신에게 점수를 매길 때는 코믹-악역-조선명탐정 모두 30-40점을 주는 등 짜게 평하는가 하면, 관객수 공약을 걸어보라는 말에 연신 망설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김지원)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8일 개봉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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