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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왔던 올림픽 메달은 놓쳤다. 하지만 가능성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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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논외의 선수'로 평가받았던 김지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마르틴스 두쿠르스, 악셀 융크, 니키타 트레구보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혔다. 2016~2017시즌만 해도 김지수는 세계랭킹 31위였다. 순위만 놓고 보면 올림픽 진출이 안되는 위치다. 올림픽 스켈레톤엔 30명의 선수가 나선다. 2017~2018시즌 랭킹도 25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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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성과가 있었다. 2016년 11월 BMW 월드컵서 6위를 했다. 기대 이상의 성적. 2017년 같은 대회에선 11위에 그쳤지만, 그 역시 성장을 위한 쓰디 쓴 약이었다. 이어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5차대회에선 7위에 올랐다. 월드컵 4회 출전만에 이룩한 톱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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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쁘지 않은 상황. 메달권에 근접했다. 김지수는 3차 시기서 50초51을 기록했다. 1~3차 합계 2분32초17. 상위권과의 격차는 불과 0.2초. 사정권이었다. 야심차게 최종 주행까지 마쳤지만, 메달권에 들진 못했다. 아직 채워야 할 간격이 존재했다.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을 새겼다. 한국 스켈레톤엔 '황제' 윤성빈 뿐 아니라 김지수도 있다는 것. 평창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과의 어깨를 나란히 한 김지수의 '내일'이 기대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잘했는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 다음 베이징올림픽에선 메달을 꼭 따고 싶다.
-기복이 줄었다.
내 스스로는 만족한다. 어제 1~2차시기에서 좀 실수가 있었다. 스타트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조금씩 완벽하지 않았다.
-큰 소득은.
항상 자신감이 부족했다. 스스로를 못 믿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 생각난 거는.
가족 생각났다. 감독님 등 주변 분들이 너무 고생하셨다. 메달로 보답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당장 하고 싶은 거.
선수촌 빌리지 가서 배지 받고 싶다. 하나도 모으지 못했다. 미팅할때 한번 가봤다. 분위기 보다 배지를 갖고 싶다.
-다음 베이징을 기대하자면.
오늘 (윤)성빈가 2위와 차이가 많이 나서 재미가 없었을 거다. 다음엔 윤성빈이 긴장할 수 있도록 잘 하겠다.
-큰 관심을 받았다.
생각해보면 신기하다. 6등이지만 최고 성적이라서 관심을 받는 거 같다. 다음 베이징이라 중국 선수들 걱정 안 된다.
-홈이라 유리했나.
홈 트랙이라서 훨씬 낫다. 홈 팬 응원 힘이 된다. 가족 친구들 왔다. 아직 만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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