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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한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사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차준환은 올 시즌 내내 부상과 부츠 문제 등 악재와 싸웠다. 모두가 당연한 것으로 예상했던 평창행 티켓도 마지막에 가서야 가까스로 따냈다. 설상가상으로 대회 직전 감기몸살에 걸렸다.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마무리 훈련에서도 점프 보다는 컨디션 점검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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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였던 16일 쇼트프로그램에서도 83.43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세운 개인 베스트(82.34점)를 경신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2016년 ISU JGP 요코하마에서 얻은 개인 베스트(160.13점)를 넘어선 차준환은 총점에서도 2017년 ISU 월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개인 베스트(242.45점)를 새로 썼다.
그렇다면 차준환의 4년 뒤는 어떤 모습일까. 열쇠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가 쥐고 있다. 이번 올림픽 남자 싱글의 화두는 단연 쿼드러플 점프였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전후로 시작된 쿼드러플 열풍은 이번 대회에서 절정에 올랐다. 쿼드러플 없이는 명함을 내밀기 힘들 정도였다. 백미는 단연 '점프괴물' 네이선 첸의 프리 연기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만 무려 6번의 쿼드러플 점프를 시도해 피겨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첸은 프리스케이팅 TES에서만 127.64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으며 자신의 프리 개인 최고기록(215.08점)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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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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