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성추행 의혹으로 오는 검찰 조사를 앞둔 배우 조민기가 9일 숨진채 발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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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대형 주상복합 건물 지하 1층 창고 안에서 목을 매 있는 것을 조씨의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조민기는 발견 당시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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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조민기의 사망과 관련해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살 시도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다. 워낙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야 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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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는 당초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나 추가 폭로가 연이어 나오자 결국 입장을 번복, 공식 사과했다.
경찰은 조민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후 조민기는 휴대폰까지 압수 당하자 주변에 전화를 걸어 신변 정리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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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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