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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효섭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상가개발 사업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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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최문식(김권 분)은 "원래 사업할 땐 이성적인 분이 큰 손실을 끼치면서까지 대체 무슨 일이냐"고 의문을 가졌다. 이에 이미연은 "아버지의 정자가 남아있다"는 이유로 반대의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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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한지혜 분) 정은태(이상우 분)의 매형이자 병원장인 연찬구(최정우 분)로부터, 병원 투자유치팀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재벌가 사모님인 만큼 인맥동원을 해달라는 것. 하지만 유하는 "사업 계획이 안일하다"면서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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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섭의 막내딸 박현하(금새록 분)는 미연이 아빠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아빠의 첫사랑이자 유일한 여자는 엄마라고 생각했던 현하에게 미연의 등장은 흥미로움과 배신감의 이중적 감정이 동시에 일어난 사건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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