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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수원은 5승2무1패(승점 17)를 기록, 전북(승점 21)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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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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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골키퍼에 이태희 대신 정 산, 왼쪽 측면에 김용환 대신 김동민, 중원에 고슬기 대신 유스 출신 임은수를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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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은 먼저 부른 쪽은 인천이었다. 전반 16분 아크 서클에서 맞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낮게 깔아 찬 프리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인천의 파상공세에 시달리던 수원은 전반 38분 '멍군'을 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천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왼쪽 측면이었다. 이날 이기형 인천 감독에게 시즌 첫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1994년생 김동민 쪽을 노렸다. 계속된 크로스에 전세진이 멋진 헤딩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9세 전세진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후반-구자룡의 역전골
인천은 후반 10분 문선민의 시즌 4호골로 다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문선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파고들어 날린 왼발 슛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수원이 다시 동점골을 터뜨리는데 1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원희의 논스톱 패스를 이어받은 임상협이 터닝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이 터졌다. 수원 유스 출신 구자룡이 아크 서클 왼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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