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숲속의작은집' 소지섭의 입에서 '살려달라'는 말이 나왔다.
27일 tvN '숲속의작은집'에서는 '작은집'의 추위와 강풍에 고전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방송됐다.
소지섭은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자 장작을 넣고 불을 먼저 피웠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강풍에 연기가 집안으로 역류, 소지섭을 괴롭게 했다.
소지섭은 창문을 열고 "살려달라"며 난감해했다. 소지섭은 연기를 피해 집밖으로 나왔지만, 급기야 눈이 몰아치기 시작하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집안에서 버티기 위해 불을 끄자 곧바로 해가 났다. 소지섭은 "해가 떴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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