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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전에서 나온 부상이라 더 안타깝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와 만나면 대부분 불운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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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는 타순에 '천적'도 2명이나 배치돼 있다.폴 골드슈미트와 A.J.폴락이 그들이다.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타율 4할5푼5리를 때리고 있다. 총 22타수 10안타(2홈런)를 쳤는데 10안타중 5안타가 장타다. 올 시즌에도 3일전까지 한타석 만나 여지없이 2루타를 허용했다. 폴락과도 좋지 않았다. 26타수 9안타를 맞아 3할4푼6리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었다. 올 시즌에는 삼진 하나를 잡고 안타 2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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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와의 악연을 끊을 방법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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