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데상트' 가드 양준영이 결정적 외곽포 2개로 팀을 예선 1위로 끌어올렸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국내 최초로 출범시킨 'KOREA 3X3 프리미어리그'가 개막 라운드가 5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루프탑에 위치한 코트M에서 열렸다. 이번 프리미어리그에는 팀 데상트를 비롯해, ISE BALLERS, PEC, CLA CHAMPIONS, 인펄스 등 5개 국내 기업 및 개인 구단과 또 일본리그 소속인 스탬피드(STAMPEDE)가 교류팀으로 참가해 흥미로운 접전을 펼쳤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팀 데상트는 이날 열린 B조 1, 2위 결정전에서 인펄스와 리그 첫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정규경기 종료를 약 1.4초 앞두고 인펄스가 19-17로 앞서 승기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팀 데상트 가드 양준영이 해결사 본능을 과시했다. 외곽 2점라인 밖에서 던진 슛이 종료 버저가 울리는 것과 동시에 림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들어갔다. 연장전에서는 먼저 2점을 넣는 팀이 승리한다.
양준영은 여기서도 결정적 외곽포를 터트렸다. 20-19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외곽 수비가 느슨해진 팀을 놓치지 않았다. 포스트 정면에서 날린 슛이 림을 가르며 팀 데상트가 승리했다.
고양=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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