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애리조나전에서 첫 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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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회초 2안타(1홈런) 2탈삼진 2실점 했다.
선두 타자 스티븐 수자 주니어와 2B2S 승부에서 91.6마일의 직구를 던진 류현진은 유격수 앞 땅볼이 내야 안타로 연결되며 아쉽게 출발했다. A.J 폴락을 상대로 76마일 짜리 커브로 3구 삼진을 잡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으나 1사 1루에서 만난 폴 골드슈미트에게 던진 2구째 바깥쪽 86.1마일의 커터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되면서 2실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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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데이비드 페랄타를 상대로 2B2S에서 86.5마일 커터로 다시 삼진을 잡은데 이어 에드워드 에스코바와의 2B1S 승부에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이날 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애리조나 타선에 맞섰지만, 천적 골드슈미트를 넘기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총 투구수는 19개, 최고 구속은 91.6마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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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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